티스토리 뷰
나도 드디어 나만의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너무나 뿌듯합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써야 할지 기대반! 설렘반! 걱정반!이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시작이 반이니 열심히 초심을 잃지 않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키워드들이 마구마구 생각나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조금은 막막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원래 이런 건지, 나만 그런 건 아닌지 주춤하는 맘도 들지만 여러 유튜브들을 보면서 결코 나만 그런 기분은 아니었구나 싶어서 위로도 받았습니다. 나이 조금 많고 컴퓨터 조금 잘하고 인터넷 검색만 조금 하며 살던 평범한 나였지만 배우는 자세로 즐겁게 임하고 싶습니다. 뭐든지 새로 시작한다는 건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마냥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티스토리를 만들면서 오랜만에 성취감과 즐겁다는 맘이 공유되어서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늘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라! 고 말했는데 막상 내가 하려니 왜 이리 망설이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 좀 서글프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이가 듦에 얻어진 수많은 나만의 노하우와 멘털 관리법으로 잘 이겨내리라 다짐해 봅니다. 모두 열심히 하시고 좋은 성과 있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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